2017년 7월 15일 토요일

오늘도 느낌있는… 파파야 내 얘길 들어봐 A~ing



째~깍 벽시계가 가는 걸 바라보며
시간이 가네~ 라고
허망한 감상들을 남겨놓는답니다.



이상하지 않나요? 가끔씩 멈춰주었으면…
때때론 천천히 가주거나~ 빠르게 가줬으면
이 음악처럼 말이에요…
파파야 내 얘길 들어봐 A~ing
멜로디를 감상하면 시간이 빠르게 가는데
뮤직은 끝나지 말아줘!! 라고 생각하게 되죠.
정말 멋진 음악을 감상을 해봐요.
그렇다면은 스타트!! 들어봐주세요.
이 노랜 즐겨듣는 노래 고른 것!! 파파야 내 얘길 들어봐 A~ing
함께 감상하겠습니다.,



물건이 고장 나서 난감했었어요..
음량 부분이 잘 안 눌려선 성질 부려가며 눌러보다가
되게 성질이 나가지고 내려놨었는데
당장 노래를 듣고 싶은 마음에 연속적으로 만져봤답니다.
제가 머 만진다고 해결되는 것도 아닌데 말입니다.
서비스 센터도 너무 멀고…. 한숨만 푹푹 나오고 있는 상황인데
음악이 너무 듣고 싶었답니다.
정말 몇 분 동안 끙끙거리면서 눌러보고 꾸욱 눌러보고
다양한 방법을 써봤지만 볼륨 버튼이 눌리질 않았습니다.


되게 화가 나서 던졌는데
던지고 나서 대박 후회를 했어요.
아! 이러면 안 되는데!! 하며 말이죠.
완전 박살이 나 있더라고요!! 으악! 안돼~
살아나 줘~ 과거의 나 어째서 그랬어~ 슬퍼요ㅠㅠ
그렇지만 벌써 엎질러진 물이고 과거의 일입니다. 뻘쭘한 상황이 되었습니다.
그렇게 허무하게 서비스 센터로 향했답니다.


뭐 때문에 이런식으로 부서졌느냐고 하길래 떨어뜨려버렸다는 변명을 한다음
고쳤는데…. 자료는 살려낼 수 없었고 엄청난 비용이….
근데 사기에는 미묘한 가격이라 그냥 고쳤답니다.
정말 한순간의 성질이 그러한 결과를 초래할 줄 몰랐죠.
누구도 몰랐을 겁니다. 진짜로 돈 아까워 죽겠어요~
음량 키만 고치면 되는 거였는데 말이죠?
하~ 그래도 노래 잘 나오고 짜잘하게 고장 난 부분은 모두 다 손봐줘서
다시 새 제품으로 돌아왔답니다.


반갑긴 했지만 어라? 급작스럽게 비가 오는군요. 슬퍼요ㅠㅠ
그렇게 화려한 오늘을 보낸 것 같았어요.
노래 한 곡을 듣기 위하여 말이죠. 뭔 오기였는지…
컴퓨터로 들어도 되고 라디오에서 들을 수도 있는데.
지금 생각하면 진짜 골빈애 같습니다.
음악에 목숨 걸고 돈도…. 걸었네요. 허허~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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